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오 아이올리아 (문단 편집) == 본편 == [[사자자리|사자궁(獅子宮)]]을 지키는 [[골드 세인트]]. 13년 전 아테나를 구하고 죽은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의 동생으로, 골드 세인트 중에서는 원작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이다. 물론 골드 세인트로서 나온 건 아니고 처음에는 세이야의 선배격인 인물로 나왔고 TV 애니메이션 초반에는 아리에스 무우처럼 페르세우스 알골과 같은 실버 세인트들에게 무시당하는 등 묘하게 대우가 좋지 않았다가 골드 세인트로서 정체를 드러내면서부터 진면목을 보이기 시작했다. 금지되어 있는 '성투사 간의 사사로운 싸움'을 벌인[* 정확히 말하자면 그라드 재단이 주최한 '은하전쟁'에 출전한 것. 청동 5인조x2 모두 처리대상이 된다. 물론 이 은하전쟁 자체가 교황을 유인하기위한 함정이지만...]데다 그 처분을 위해 파견된 실버 세인트를 해친 세이야를 처리하기 위해 [[제미니 사가|교황]]의 명을 받고 직접 일본에 찾아와서, 세이야에게 처음으로 골드 세인트의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준다. 그러다 키도 사오리가 진짜 아테나임을 확인한 뒤 일의 진상을 따지러 교황의 처소에 쳐들어가 교황과 대치 직전까지 갔다가 그를 제지하는 [[비르고 샤카]]와 [[천일전쟁]] 상태까지 벌이며 싸우게 된다. 그때 교황의 [[환롱마황권]]에 당해 세뇌당하는 바람에 잠시나마 세이야를 죽일 뻔하다가 카시오스가 눈앞에서 죽은 뒤 세이야에게 한방 맞고 나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판에서는 카시오스가 직접 양손으로 심장을 뚫어 자살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완전히 세뇌가 풀리지 않았는지 세이야가 유성권으로 마지막일격을 날리고서야 정신이 돌아온다. 포세이돈 편에서는 별 활약 없다가 하데스편에서 스펙터들을 쓸어버리며 포스를 드러내고,[* 사실 스펙터들을 전부 해치울 수 있었지만 스펙터들중에서 예전 동료의 코스모를 느끼고 당황하는 바람에 라이미의 기습을 받아 잠시 움직임이 봉인되었다.] 샤카가 죽자 [[아리에스 무우|무우]], [[스콜피온 미로|미로]]와 함께 사가 등을 막기 위해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까지 쓰지만 청동 성투사들이 끼어들어 무산되고 본의 아니게 아테나의 죽음을 지켜본 뒤 아테나를 지키기 위해 명계로 향하는데, 입구인 하데스성에서 하데스의 결계 때문에 원래 힘의 10분의 1도 제대로 못 쓰고 쩔쩔매다가 명계 3거두 중 하나인 라다만티스에게 [[리타이어]]당해 코큐토스에 처박힌다. 그 뒤 아테나의 코스모 덕에 소생해 스펙터들을 박살내고 비탄의 벽 앞에서 다른 골드 세인트들과 함께 집결, 벽을 부수고 그 힘의 여파로 다시 죽는다. OVA에서는 이때 형과 재회해 칭찬받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극장판 천계편에서는 '신에게 거역했다'는 명목으로 다른 골드 세인트들과 함께 영영 봉인당해 석상이 되고 만다. 성역의 [[세인트]] 후배인 [[페가수스 세이야|세이야]]가 그를 보고 지(智), 인(仁), 용(勇)을 갖춘 세인트의 귀감이라 부르는 등, 예전에 [[제미니 사가]]와 함께 교황 후보로 거론됐던 형 아이올로스 못지않은 인물로서 골드 세인트 중에서는 보기 드문 열혈남아이자 화끈한 전투력을 선보이는 강력한 전사. 코스모를 연소시켜 활용하는 것보단 주먹과 발차기가 오가는 육탄전의 스페셜리스트로 그 전투력은 골드 세인트 최고의 전력인 신에 가장 가까운 남자 [[비르고 샤카]]와 1대 1 근접전에서는 [[천일전쟁]]이 가능할 정도. 팔감을 다루지 못하기에 코스모에서는 샤카보다 한수 아래지만 이건 골드 세인트 11명의 공통적인 사항이다. 전투기술이나 전적, 아우라 등에서는 충분히 골드 세인트 최상위권을 마크하고 있다. [[제미니 사가]] 역시 사악한 가짜 교황으로 군림할 적에 정의롭고 강직한데다 자신의 진실을 아는 아이올로스의 동생이어서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는 아이올리아에 대한 직접적인 처분 대신에 그를 반역자로 몰아세울 수단을 찾거나, 그가 진실을 알자 몰래 [[환롱마황권]]을 걸어 지배 하에 두려 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가진 골드 세인트이다. 파워서열에서는 사가나 샤카, 아이올로스 다음의 포지션이지만, 그렇다고 저들 셋이 압도적으로 강한게 아닌 절대기준에서는 딱히 큰 차이가 있는 편은 아니며, 역시나 사가와 아이롤로스가 사라진 무인편 기준에서 [[성역]] 에서 1,2위를 다투는 세인트인건 확실히 맞아 보인다. 명계편에서 사가, [[카프리콘 슈라]], [[아쿠에리어스 카뮤]]는 분노를 폭발시키며 저돌적으로 덤벼드는 아이올리아에게 대책없이 얻어맞다가 셋 중에서 가장 강한 사가가 겨우 라이트닝 플라즈마를 막아내고, 셋은 "과연 아이올리아. 어마어마한 힘이다", "잠자는 사자를 분노로 눈을 뜨게 해 버렸다"며 신음한다[* 저 셋은 샤카의 [[천무보륜]]에 맞고 막대한 대미지가 쌓인데다 오감을 잃어 반 시체가 된 상태인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스콜피온 미로]]는 그 상태의 사가를 섣불리 공격하다 갤럭시안 익스플로전 카운터에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아이올리아의 강함이 드러나는 부분.]. 그 밖에도 사자궁을 지나려는 하데스 군의 정규 스펙터를 라이트닝 플라즈마 한 방에 대여섯 명 쓰러뜨려 스펙터들이 지나갈 엄두도 못 내게 한다거나, 해황편에서 세이야들을 죽도록 고생시키는 포세이돈 휘하 마리너들은 아이올리아와 미로 둘 선에서 정리가 된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등 뛰어난 무력을 어필하는 요소가 많은 편. 그가 확실하게 패한 전투는 [[천맹성 와이번 라다만티스]]와의 전투 단 한번인데, 성투사의 능력을 봉인하는 하데스의 결계 때문에 제대로 힘도 못 써봤다. [[제미니 카논]]은 명계에서 라다만티스와 대등한 대결을 벌이며 "역시 아이올리아들이 진 건 실력 차이가 아니라 하데스의 결계 탓"이라며 아이올리아와 골드 세인트들의 손을 들어준다. 또한 전투력만큼이나 정의감도 출중하여 자신이 사악한 가짜 교황에게 속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자 바로 아테나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라는 아테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역으로 귀환하자마자 하급 세인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짜고짜 교황의 처소로 밀고 들어가 진실을 요구하고 가짜 교황을 단죄하려 했다. 그 외에도 제미니 사가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지금 당장 끌어내 주겠다며 아테나의 시련을 무시하고 쳐들어가려고 팔을 걷어붙이고, 해저신전으로 간 브론즈 세인트들과 아테나가 위험하다고 느끼자 또 출격을 조르지 않나, 아테나가 금지한 전법으로 샤카를 죽인 옛 전우들에게 나한테도 그렇게 비겁한 방식으로 덤벼 보라며 사정없이 공격하는 등 우직하지만 정의감에 불타는 모습을 작중 일관성 있게 보여준다. 원작에서 이런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에 [[넥스트 디멘션]], [[로스트 캔버스]] 등의 관련작에서도 사자좌의 골드세인트는 대개 아이올리아와 비슷한, 최상급의 전투력을 갖고 뛰어난 정의감을 지닌 우수한 골드 세인트이다. 이렇게 능력은 출훙하지만, 대인관계 면에서는 친형이 '반역자'로 몰려서 연좌로 본인도 13년 동안 이런저런 곤욕을 치렀는지 상당한 콤플렉스가 있었으나 진실이 밝혀진 뒤에는 사라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도 반역자 가족의 누명을 쓰고도 비뚤어지지 않고 훌륭한 골드 세인트로서 자리를 지킨 것부터가 그의 인품을 말해준다. 골드 세인트 중에선 마찬가지로 머리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스콜피온 미로]]와 죽이 잘 맞는 편. 성격이 맞지 않는 동료라면 단연 [[아리에스 무우]]인데, 정의감에 불타 당장 눈 앞의 문제에 뛰어들어 해결하려는 아이올리아의 성향과 운명론적인 자세로 큰 그림을 보는 무우의 성향이 사사건건 충돌한다. 가짜 교황의 정체가 밝혀지자마자 쳐들어가서 사가를 처치하고 끌어내려는 아이올리아를 '신이 아테나에게 주신 시련'이라고 무우가 만류한 것을 시작으로, 이 때는 무우에게 설득되었으나 해황편에서는 단신으로 포세이돈 신전으로 출격하려는 아이올리아를 말리는 끝에 "아테나의 명을 거부함으로 죽음을 피할 수 없을 것", "그렇다면 나를 죽이겠다는 건가" 하는 둥 흉흉한 분위기까지 조성되어 미로, 알데바란, 샤카가 황급히 뜯어말리는 와중 아이올로스의 혼이 대신 출격하여 상황을 겨우 진정시킨다. 명왕편에선 샤카의 죽음을 놓고 통곡조를 단죄하려는 아이올리아와 샤카가 자초한 죽음엔 의미가 있을 거라는 무우 간에 또다시 갈등이 드러난다. 기어이 아이올리아는 "이제 네 말은 안 듣겠다. 사려가 깊은 것도 좋지만 친우의 죽음 앞에서도 아무것도 못하는 건 성투사가 아니라 사내로써 인정할 수 없다"고 일갈한다.[* 하지만 여기서 아이올리아에게 "역시 어쩔 수 없나..."라는 정도로 그를 존중해 주고, 아이올리아처럼 사가들을 치려는 미로가 [[갤럭시안 익스플로전]] 카운터에 직격당할 상황을 염력 이동으로 구해 주는 등 무우 역시 성격 차이가 있더라도 동료들에게 각별히 신경을 쓰는 편.] 이후엔 아이올리아&무우&미로 팀으로 라다만티스와 싸우고 코큐토스에서 부활해 명계를 들쑤셔 놓는 등 좋은 팀워크를 보이는 것을 보면 골드 세인트간의 불화까지는 아니고 단순히 "성격 차이로 인한 트러블" 정도. 그의 필살기 라이트닝 볼트는 광속의 펀치를 연타하는 기술이라는 멋드러진 설정. 원래 골드 세인트들은 모두 광속으로 움직일 수 있다지만 라이트닝 볼트 이상의 비장의 무기인 [[라이트닝 플라즈마]]처럼 광속권을 연타하는 건 아이올리아만 보여준 기술이다.[* 세븐센시즈의 극한에 도달한 세이야가 페가수스 유성권을 광속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아이올리아는 이걸 그냥 말 그대로 심심하면 쓸 수 있다.] 공간 전체를 빛줄기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사방에서 적을 공격하는 연출이 일품. 명왕 하데스 12궁편에서 덤벼오는 스펙터들 가운데에서 익숙한 코스모를 느끼고 당황하다가 '''"에잇, 귀찮다(멘도-)!"'''[* 스펙터들 가운데 전 동료가 있는 상황이었기에 아이올리아가 공격을 하면 전 동료들이 같이 맞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성투사가 스펙터로 위장하고 있을 리도 없기에 잠깐 공황 상태에 빠지는데 그 와중에 스펙터들이 우르르 덤벼들자 "에라 모르겠다 사자궁을 돌파하려고 하는 놈들은 어쨌건 다 적이야!" 하고(진짜 대사가 이렇다.) 주먹을 쳐드는 장면. 머리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사나이답다.] 하면서 적들을 난타하는 씬이 있어서 왠지 팬들 사이에서 멘도한(귀찮은) 사자로 찍혔다. 물론 애정을 담아 하는 농담...근데 '''공식게임'''에서 '''"에잇, 귀찮다!" 하면서 라이트닝 볼트를 날린다.''' 넥스트 디멘션에서도 [[피닉스 잇키]]가 [[레오 카이저]]에게 신나게 털릴때 뜬금없이 회상으로 등장했다. 브론즈에서 세이야가 주인공 포지션이듯이, 골드세인트 관련 에피소드나 에필로그, 프롤로그 등에서 주인공 포지션을 맡고 있는등 12명의 골드세인트중에서는 제일 비중이 높고 인기가 많다. 넷플릭스 판에서는 세이야의 누나인 세이카가 세인트의 힘을 가진 터라 이를 알고 있는 밴더 그라드 일당의 습격에서 두 남매를 구하지만 세이카를 아무 이유없이 데리고 가는 바람에 세이야가 그 이후 슬럼가의 고아원에서 자라게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